“복사나무의 어여쁨이여! 활짝 핀 그 꽃이로다.(桃之夭夭 灼灼其華)”<시경(詩經)>
1500년 1월 ... 희대의 폭군이었던 연산군 마저 “혼인은 때를 놓치면 안된다”, "꽃처럼 화려할 때 시집장가를 가야 한다"는 의미로 멋들어진 시를 인용했다.<연산군일기> 연산군이 그렇다면 다른 왕들은 어땠으랴. 노처녀·총각의 구휼, 즉 시쳇말로 ‘솔로대책’에 나라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 제1의 덕목으로 삼아졌다.
출처: 이기환 기자의 흔적의 역사 - 역사속 솔로대첩, 솔로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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