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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이공계] 2012년 12월호 - '크리스마스에는 숙제를(feat. Praiser)'


이번 12월호는 '크리스마스에는 숙제를'입니다. 
(물론 Based on true story 입니다. 다녔던 대학의 학사 일정상 흔한 일이었습니다. 흐흐)

월간 이공계 중에서는 처음으로 솔로 감성도 넣어 봤습니다. 헤헤


이번 호에서는 제 대학 때 동아리 후배들이 피쳐링을 해줬습니다. 

특별히 도입부에 솔로하는 음색 쩌는 여자 보컬은 지금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데, 

부탁을 받고 기꺼이 갤S1으로 녹음해서 보내주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녹음장비가 변변치 않아서 그 아름다운 음색이 많이 가려진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원래는 훨씬 쩝니다.)


소소하게나마, 자켓사진에 투표 독려 메시지를 넣어 봤습니다.

빨간 기호는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텐데, '학번 : 20121219'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흐흐

(총선 때 '투표하자'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대선 버전도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여의치가 않아서 만들지 못했네요. 아쉬운 마음에, '대신'...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암튼 넣어 봤습니다. 누구를 뽑든, 꼭 투표합시다.^^)


참고로, 원래 앨범 자켓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한 후배가 바꾸라고 해서 지금처럼이 되었습니다.

바꾸길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 드립이 아까워서 공개해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아무쪼록 열화와 같은 관심은 기대하지도 않으니, '옛다 관심'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