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효과]2009 태울가요제 생생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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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2009kaistfestival/241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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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태울가요제 생생한 현장!

상상효과 2009-04-23 03:10:02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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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진우 / 기자 우한창 / 편집 이용수, 주은광)

2009년 4월 23일 오후 8시에 제 24회 태울 가요제의 막이 애드립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가요제는 쟁쟁한 실력을 가진 67개 팀을 꺾고 본선에 올라온 열 팀이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한 결전을 벌였습니다.

 

본선에 올라온 10개 팀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가요제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추운 날씨를 잊을 수 있을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가요제에 올라온 10개 팀 가운데 2개 팀은 외부에서 참가한 팀이며, 나머지 8개 팀은 카이스트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각 팀은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습니다.

... (중략) ...

아홉번째 참가 팀은 다윗의 막장 이라는 그룹으로 '헛된 희망찬'이라는 노래를 4천명의 카이스트 솔로들에게 바쳤다. 깔끔한 무대매너와 공감되는 가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냈습니다. 특히 후렴구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서 공연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관객 모두가 따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 (중략) ...

대망의대상은 가장 큰 호응을 받아내고 공감을 얻은 ‘다윗의 막장’이었습니다. ‘다윗의 막장’의 무대는 화려하진 않았지만 명료한 가사와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낸 점이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다윗의 막장의 앵콜 공연을 마지막으로 제24회 태울 가요제의 막이 내렸습니다